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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of All/Book Review

한 손에 잡는 프라하의 모든 것: Self Travel [프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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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하 셀프 트레블

저자
박정은 지음
출판사
상상출판 | 2013-09-16 출간
카테고리
여행
책소개
1. 한국인을 위한 맞춤 세계여행[셀프 트래블]가이드북꿈꾸는 여...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제 맘 속에서 프라하가 요동치는 일이 생겼습니다. ^^

언제나 처음의 설레임은 오래 간직되기 마련, 첫 유럽여행지였던 <프라하>는 늘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 중 한 곳이었는데 쁘리띠님 덕분에 가이드북으로 이렇게 다시 만났네요. 한 동안 프라하 앓이에 빠질 것 같은데 이를 어찌 감당해야 할지...

 

 

 

 

표지 디자인이 론니 플래닛과 너무 흡사한 것이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깔끔하고 시원스러워요.

 

참고로...

저자인 박정은님은 tistory에서 "쁘리띠의 여행 플래닛"이라는 여행 블로그를 운영하고 계시면서 여행관련 서적을 다수 발간한 여행작가이기도 합니다. 제겐 쁘리띠님이 더 익숙하네요. 블로그에서 취재를 떠난다는 글을 봤는데 드디어 이렇게 따끈한 책을 내셨네요.

얼마 전 쁘리띠님이 내신 <스페인 소도시 여행>도 재미나게 읽었는데 언제 이렇게 가이드북까지 쓰셨는지, 그 에너지에 놀라움을 금할 수가 없어요.

 

 

  ▶ 쁘리띠의 여행 플래닛: http://prettynim.com

 

 

 

 

 

프라하 가이드북을 내기까지 과정을 속삭여주는 프롤로그가 짧지만 제겐 강한 인상을 남기네요. 힘든 여건을 모두 감당하고 낸 책이기에 더 뜻깊을 것 같기도 하구요(자세한 내용은 책에서 만나시길...).

 

쁘리띠님이 내신 Self Travel 프라하 맛보기로 소개해드립니다. ^^

 

 

 

 

 

 

 

여행일수에 따른 일정 소개, 구역별 안내 지도, 여행지에 대한 간단한 설명 및 찾아가는 법, 입장료 등은 가이드북의 기본 내용이죠. 아무리 화려하게 포장해도 기본적인 내용이 부실하다면 단순한 종잇장에 불과할 뿐인데 그런 걱정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분류도 찾아보기 쉽게 되어있으니 여행 중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쁘리띠님 책에서 제일 맘에 드는 것! ★★

가이드북은 여행지에 대한 간단명료한 안내책자로서의 역할이 크다고 하지만 늘 아쉬움이 남았던 것이 여행지의 유래와 설명이었는데 그 부분에선 아쉬움을 완전히 날려버릴 수 있어 너무 맘에 든답니다. 기존 가이드북에서 제대로 설명안되는 부분이 많았기에 제 여행에선 항상 최소한의 책만도 2~3권이었는데 프라하는 self travel 한 권만 가지고 떠나도 충분할 듯 합니다. 알찬 내용이 정말이지 Good~입니다.

 

 

 

 

 

 

원래, 이야기는 숨겨진 이야기가 더 재밌는 법이니까요. 또 기억에도 더 잘 남는 법이니까요.

정설과 야사를 한꺼번에 만나는 재미!! 요런게 제 맘을 자꾸만 건드립니다.

 

 

 

 

 

 

Self Travel이 주는 또 하나의 선물!

내리는 비에도 꿋꿋하게 제 역할을 해줄 프라하 지도입니다. 여행에서 비를 만나는 건 피할 수 없는 일... 비를 맞아 너저분해진 지도때문에 속상했던 기억이 있는데 무광코팅이 되어 있어 비에 끄떡없이 사용할 수 있네요.

 

자꾸만 프라하를 꿈꾸게 만드네요.

아쉽지만 오늘은 꿈에서 프라하를 만나야겠네요. 프라하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쁘리띠님의 가이드북 권해드립니다.

특히 꼼꼼하게 깊이있는 여행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이보다 더 좋은 가이드북은 없을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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