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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 이야기(Korea)/제주도(Jeju lsland)

네버랜드(Neverland)를 원한다면 이곳으로 떠나세요: 테디베어 박물관(Teddy Bear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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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무척이나 많아진 제주도의 박물관들 중에서도 1세대 박물관이라 할 수 있는 테디베어 박물관(Teddy Bear Museum)

한때 제주여행의 필수코스로 불렸던 이곳을 이제서야 찾았다. 왜냐고? 글쎄... 내 책상 위의 테디만으로도 난 충분했으니까. ^^

 

 

아~ 하와이에서 테디베어월드 입구까지 갔다가 입장료가 있다길래 그냥 나왔던 기억이 난다. ㅎㅎ

입구는 그저 맛배기...

 

 

일단 생각보다 규모가 크다는 점에서도 놀랐고, 단순한 인형들의 전시가 아니라 각각의 테마에 맞게 구성되어 있어 스토리텔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약간의 플러스점수를 더 주고 싶다. 똑같은 화면으로도 수 많은 이야기들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니... 여러분의 이야기를 만들어보시길~ ^^

 

 

■ ■ 명화 속의 테디베어(The Art)

 

 

 

둘러보다 이따금씩 주인공들과 기념사진도 한번 찍어보고...

 

 

 

 

■ ■ 동화 또는 영화 속의 테디베어(The Story & Movie)

 

 

 

 

■ ■ 역사 속의 테디베어(The History)

 

 

 

 

■ ■ Special Teddy Bear

 

 

세계 최고가를 갱신했다는 루이비통 베어. 왜그런진 모르겠지만 아마도 루이비통이라는 브랜드 네임이 들어가 그렇게 만든게 아닐까 싶다. 경매시장에서 한화로 2억 3천만원을 기록했다고 해 약간의 씁쓸함(?)이 있었는데 그래도 다행인건 수익금 전액이 자선활동에 사용된단다.

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게는 동심의 추억을 곱씹게 해주는 테디베어가 이렇게 가격이 이슈화된다는 것이 그리 반가운 일은 아니다.

 

 

■ ■ 한국의 테디베어

 

 

한국적인 모습도 나름 잘 어울린다는...

 

 

한 동안 자리를 떠나지 못하던 꼬마녀석. 어떤 생각을 하며 바라보고 있을까?

팬더와 테디는 어떤 사이?

 

 

실내 전시장을 다 둘러보고 나면 이렇게 샵이 나오는데 요 모습을 보는 것으로 만족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저 원숭이는 대체...

 

 

테디베어 뮤지엄에 와서 '이곳에서 찍은 사진이 없으면 왔다는 말을 하지 마~'라는 분위기에 나도 인증샷!

 

 

 

말 보다는 눈을 크게 뜨고 봐야 할 곳! 그러나 눈만 떠서는 안되는 곳!

어릴적 가졌던 마음을 찾아야만 제대로 볼 수 있는 곳.

이렇게 나의 네버랜드를 만났다.

 

 

 

장난꾸러기 동생도 기념사진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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