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뉴펀들랜드에서 날아온 빙산수 berg는 무슨 맛?

몇 주전 캐나다관광청에서 열었던 <윈터스콥> 이벤트가 있어 참여했는데 당첨이 됐네요.
그냥 겨울 캐나다여행 스타일을 알아보는 간단한 게임과 같은 프로그램이었는데 참여하면서 재밌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선물까지 받았네요.
사실 했는것도 깜빡하고 있었는데 아침에 택배가...
발신자가 정확하게 적혀있지 않아 도대체 어디서 온건지 궁금해하다가 인터넷 검색으로 알게됐네요. ㅎㅎ

덕분에 저희 가족은 생전 처음으로 캐나다에서 날아온 빙하수를 마셨답니다.
병부터 그 포스가 일반적이지 않아 보드카인가? 아님 다른 술인가? 했는데 북극에서 온 빙하수더라구요.
아리따운 병모양에 반하고, 이 한 병에 8만원이라는(어떤 곳에선 66,000에 판매하기도 한다는...) 가격에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 ㅎㅎ

꽁꽁~ 포장해서 보내주신 빙산수 잘 마셨습니다.
물맛은... 잡다한 냄새도 없고, 깔끔하게 잘 넘어가더라구요. 사실, '맛이 좀 다르다'라는 생각만 했는데 저희 어머니께선 물맛이 참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평소에 물을 잘 못드시는(?) 엄마께서 그리 말씀하시니 정말인가 싶습니다. 그래서 거의 엄마가 다 드셨다는... ㅎㅎ 이 물 마시고 건강해지시겠지요? ^^

북극 빙산의 만년설을 녹여서 만든 물로 캐나다 북부에서 1년 중 6~8월에만 생산될 만큼 희소가치가 높다. ‘지구상에서 가장 순결하고 태초의 맛을 지닌 물’이다. 이 천연빙산수는 해수면 상승을 막는다는 측면에서 환경 보호의 메시지까지 담겨 있다. 캐나다 정부는 자국에서 개최된 G20 정상회의에서 각 나라 정상에게 이 특별한 생수를 선물했다. ‘세계 1% VIP를 위한 명품 물’이란다. <서울타임즈, 12월 2일자>

 

<캐나다 뉴펀들랜드>

<Quality>

- 각종 인증획득(美 FDA)

- 각종 해외언론 보도

- 천연 육각수 구조로 인체 최적의 물

(면역력 강화, 각종 질병예방)

<Prestige>

- 중동, 유럽의 부호들의 특별주문 제품

- 캐나다 G20정상회의에서 각국 수상들에게 제공된 상품

- 고급스러운 보틀 디자인

<Uniqueness>

- 제한된 채취기간으로 인한 제품의 희소성

(매년 선주문 형식의 제품공급)

- 국내 유일한 빙산수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