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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히 구경할 수 있었던 시내의 모습>
전차가 굉장히 많이 다닌다. 처음에는 신기했지만 이것도 조금 지나니 익숙해진다. 꼭 기차길 같다. 아마 과거 우리나라의 모습도 이러했을 것이다. 지금은 그 흔적도 찾아볼 수 없지만... 이것도 잘 살리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었을 텐데.
<데지마>
데지마의 뒤쪽 모습인 듯 하다.
<특이한 건물들>
정체를 알 수 없는 건물들의 모습이다. 제일 눈이 가고 신기해보이는 것은 건물 위에 놀이기구가 있는 것이다. 우리나라 롯데월드 격인가? 그렇게 큰 놀이 공원 같아보이진 않았는데... 실제로 운영하고 있는 놀이기구인지, 단지 외부 장식용인지 알 수가 없다.
<밤의 나가사키>
우리도 나가사키의 밤을 즐기기 위해 전차를 타고 다시 시내로 나간다. 전차 안에는 여러 형태의 삶으로 살아가고 있는 일본인들이 있다. 실제로 기모노를 입고 다니는 아주머니들도 몇 몇 보인다. 기모노를 입고 다니는 사람들은 상당히 자부심을 가진다고 한다. 부와 명성의 표현으로도 아는 사람이 있다던데... 확인해보지 못해서...
<일본 전차 티켓>
100엔으로 전차를 탔고 우리나라처럼 환승도 가능하다. 돈을 주고 탔는데 환승해야 한다고 다시 티켓을 준다. 시골마을 체험으로 참 재밌는 시간이었다. 단지 조금 더 길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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